제36회 익산예술제 화려한 개막
- 작성자
- ik1102
- 작성일
- 04.10.12
- 조회수
- 60
익산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충족을 위해 11일부터 18일까지 8일동안 솜리문화예술회관과 중앙체육공원 등지에서 한국예총 익산지부 회원들과 관내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익산예술제가 화려한 개막식을 거행했다.
익산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익산지부(익산예총)의 8개 회원단체(문인·음악·미술·국악·사진·무용·연예·연극협회)들이 전시·공연 및 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익산 시민들에게 열린 예술문화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정서 순화와 익산지역예술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익산예술제는 9일 일상의 변화와 사회현상을 담은 제23회 전국사진공모전을 시작으로 ,11일 다양한 예술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미협33주년 기념전시회와 신명나는 국악공연, 15일 운문과 산문부문에서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펼쳐지는 문예백일장, 신나는 한판굿과 아르헨티나 탱고 현대무용을 선보이는 무용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6~17일까지는 익산시민의 끼를 뽐낼 수 있는 제11회 솜리가요제, 18일 음악협회 연주회와 연극 '마술가게'가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채규정 익산시장은 이날 "예술제를 통해 행사기간동원 익산예총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익산지역 예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정서를 순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 예술공간을 제공하며, 예술인들의 단합과 화합으로 직·간접적으로 익산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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